문화 전시·공연

이원철 개인전, '불 꺼진 등대'

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9:48

수정 2019.12.10 21:08


이원철 사진작가의 개인전 '불 꺼진 등대'가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 비트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불 꺼진 등대'는 이원철 작가가 바라본 한국 사회의 모습을 ‘등대’를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한 사진 작업이다. 작가는 '불 꺼진 등대'의 작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각 기관이나 개인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종교가 종교의 역할을 하는지, 리더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 사진=이원철 작가 제공

이원철 개인전, '불 꺼진 등대'
<불 꺼진 등대> 감포, 경주_105x140cm_Pigment Print_2019

이원철 개인전, '불 꺼진 등대'
<불 꺼진 등대> 강정포구, 서귀포_105x140cm_Pigment Print_2017

전시장소 : 비트리 갤러리(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94 홍익대학교 홍문관 1층)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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