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도경완(37)-장윤정(39) 부부가 둘째딸 하영이를 최초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아들 연우, 딸 하영과 함께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들의 평범하면서도 행복하고 또 가도가도 힘든 ‘육아 일상’도 공개됐다.

여느 아이 키우는 가정처럼 아기 울음 소리에 도경완과 장윤정은 잠에서 깼다.

도경완은 아들 연우를 안고 거실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흥겹게 하루를 시작했다.

장윤정은 “연우 깬다. 아침부터 왜 이리 컨디션이 좋아”라며 남편을 타박했다.

도경완은 둘째 하영이를 안은 채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모든 생활이 첫째 연우의 패턴에 맞춰져 있었다”며 “하영이가 태어나며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슈돌’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한번 이런 것을 느껴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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