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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신태용 높이 평가 안 해”…본인 나타나자 허겁지겁 해명

입력 : 2019-12-08 23:53:57 수정 : 2019-12-08 23: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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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아 찬다’서 팀 족구대결
8일 방송된 JTBC ‘뭉쳐아 찬다’에서 안정환이 신태용 감독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축구로 시대를 풍미한 신태용(50)과 안정환(43)이 이번에는 ‘족구’로 한판 붙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축구하자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친구에게 전화를 해 선수로 초청하라는 지시에 양준혁은 신태용 감독을 불렀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신태용 감독이 양준혁의 전화를 받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신태용이 도착하자 안정환은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정중한 인사로 맞이했다.

 

신태용은 “양준혁은 30여 년 전부터 알았던 대학 동기”라고 말했다.

 

정형돈이 신태용이 “안정환은 신 감독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고 폭로하자 안정환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족구 대결 끝에 안정환팀이 신태용팀에 승리했다.

 

신태용은 안정환에 대해 “감독이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선수들에게 능력이 없어서”라며 안정환을 두둔했다.

 

이어 신태용팀과 안정환팀의 족구 대결이 펼쳐졌고, 3세트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승자는 안정환팀이었다.

 

신태용팀은 벌칙 ‘물따귀’를 피할 수 없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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