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피플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시뮬레이션 시스템’ 무료 플랫폼을 25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기업의 자금조달 계획에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도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가능한 한도 정보를 알려준다.

이는 애드피플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직접 개발한 PC, 모바일 정부지원사업 시뮬레이션 시스템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운영하는 기업의 업종, 생산품, 4대보험 종업원수, 산업재산권 보유현황 등에 따라 이에 맞는 정책자금 한도조회 값을 제공한다.

또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사용현황,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사용현황, 기술보증기금 보증서 사용현황, 중소벤처 기업부 차입금현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차입금현황,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사용현황, 은행 신용·담보대출 현황, 최근 3개년 매출액, 수출여부 및 수출금액, 사용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인증서, 사용자의 개인신용등급 등에 따라서도 분석을 해준다.

이밖에 기업 재무상태에 따라 정부지원사업 조달을 희망하는 값을 고려해 경영 결과 나타나는 장·단점도 알려준다. 동시에 사용자의 정부지원사업 필요금액에 대응돼 개선할 기업의 재무상태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애드피플 측은 “당사 고객뿐 아니라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국내의 모든 유·무상 정부지원사업에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경영난을 최소화해 자금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