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4000만원 기탁...19년째 6억원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22일 (재)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암 연구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왼쪽)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왼쪽)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렉서스는 2001년부터 국내 수입차 업계 처음으로 국립암센터에 '렉서스 암연구기금'을 조성해 19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금 누계는 총 6억3500만원에 이른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 및 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연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 암연구기금'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암 치료 및 연구 활동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