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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스코티 셔플러(미국), 헨린 놀랜더(스웨덴)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2019년 열리는 마지막 PGA 투어 공식 대회인 RSM 클래식에서 이경훈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나흘 모두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15언더파를 완성했고 공동 5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독 2위에는 심슨이 자리했고 18언더파 264타를 적어낸 세바스티안 무뇨즈(콜롬비아)가 단독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버뮤다 챔피언십과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자인 브랜던 토드(미국)는 이날 2타를 잃고 16언더파 266타 단독 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