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김옥빈·권혁수, 故 구하라 추모 "그곳에선 마음 편히"

  • 등록 2019-11-25 오전 8:09:57

    수정 2019-11-25 오전 8:09:57

구하라(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사망에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예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reaks my heart RIP”이라는 글로 구하라를 추모했다. 권혁수, 김옥빈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입니다”라는 짧은 글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마술사 최현우는 “너무나 멋지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라며 “그곳에서 마음 편히 웃으며 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라고 구하라를 추모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해 그룹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해체 후에도 솔로로 전향해 음반, 예능 활동 분야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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