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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하라와 함께한 사진 한 장과 함께 “마지막 길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해. 나에겐 언제나 귀여운 하라로 기억할게. 조심 히 가”라는 추모글을 게재했다.
2008년 카라의 멤버로 데뷔한 구하라는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등 히트곡들과 함께 카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는 특히 일본에서 한류를 이끈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밖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면서도 활약한 그는 2016년 카라를 나온 뒤에도 꾸준히 대중들과 만났다. 지난 6월에는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맺어 해외 활동을 펼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