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해외겸용 체크카드 출시

  • 등록 2019-10-28 오후 6:12:09

    수정 2019-10-28 오후 6:12:09

박차훈(왼쪽)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8일 MG새마을금고가 체크카드 사업 시작 약 7년 8개월을 맞아 출시한 해외겸용체크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MG새마을금고가 28일 체크카드 사업 시작 약 7년 8개월을 맞아 해외겸용체크카드 ‘크림 Visa’ 및 ‘크림하이브리드 Visa’ 체크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비자(Visa) 로고가 부착돼 있는 전 세계 가맹점 및 해외자동입출금기기(ATM)에서 해외결제서비스가 가능다. 또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 최대 0.2%가 기본 적립되며 생활밀착업종에서는 추가 1%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크림하이브리드 비자카드의 경우 월 최고 30만원의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잔액 부족시 소액신용결제도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향후 지불·결제 관련 디지털 기술 혁신에 관한 업무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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