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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 제품 가격 인하.. 최대 60만원 저렴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4 09:32

수정 2019.10.14 09:32

블루에어, 제품 가격 인하.. 최대 60만원 저렴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가 '모두를 위한 깨끗한 공기'라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자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루에어의 가격 인하는 제품별로 최대 60만원까지 적용되며 전국에 있는 블루에어 매장과 신세계그룹 온라인몰 ‘SSG닷컴’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품목에는 블루에어 클래식 90i 시리즈와 프로 시리즈, 클래식480i, 680i, 605 제품 및 블루 퓨어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공간별로 공기를 관리하고 싶은 수요가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정된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두 제품을 사면 추가 할인을 해 주는 블루에어 패키지 상품도 준비돼 있다.

특히 ‘클래식90i시리즈’는 올 초 국내 소비자들의 공기청정기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블루에어가 한국 시장에만 단독으로 선보인 라인이다. 고정밀 PM센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센서를 탑재해 PM10의 큰 먼지부터PM1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1000여개의 유해 기체를 감지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해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블루 퓨어 시리즈 중 블루 퓨어 411제품은 7평형대의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소형 공기청정기로, 외부 프리 필터가 큰 먼지를 1차적으로 걸러줘 내부 메인 필터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하나의 버튼으로도 공기청정기를 조작할 수 있는데다 저소음, 저전력이기 때문에 아이방에 세컨드 공기청정기로 사용하기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블루에어 공식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 관계자는 “가을에는 대기정체 현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대기 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공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가을철 미세먼지 시즌 대비 공기청정기 구매 계획이 있던 고객이라면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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