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북부지방산림청, 고속도로변 등 덩굴류 제거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4 09:29

수정 2019.10.14 09:29

【원주=서정욱 기자】북부지방산림청이 북부청 관내 고속도로 등 도로변에서 산림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덩굴류 제거에 나섰다.

14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고속도로변 등 덩굴류 제거에는 숲가꾸기패트롤 44명, 덩굴류제거단 인력 79명이 투입된다.

14일 북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패트롤 44명, 덩굴류제거단 인력 79명을 투입, 북부청 관내 고속도로 등 도로변에서 산림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고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14일 북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패트롤 44명, 덩굴류제거단 인력 79명을 투입, 북부청 관내 고속도로 등 도로변에서 산림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고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이에 산림에서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해치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 등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해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고속도로 주변 산림으로 칡덩굴의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관계기관과 협업해 제거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고속도로변 법면 덩굴류 집중제거를 통해 가시권 창출과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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