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가 글로벌 EMM 기업 모바일아이언과 손잡고 유럽 정부 기관에 '폴라리스 오피스 포 DeX'를 공급했다.

폴라리스 오피스 포 DeX는 PC 수준 문서 편집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DeX용 오피스 소프트웨어다. 유럽 정부 기관 사용자는 폴라리스 오피스 포 DeX를 이용해 모바일에서 진행하던 문서 작업을 PC 모니터, TV 등과 연결해 PC와 같은 환경에서 문서 작업을 이어 나간다.

폴라리스 오피스 포 DeX는 모바일과 PC가 한 개 엔진으로 구성된 유니버설 엔진으로 PC와 동일한 수준 문서 호환성과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포맷별 애플리케이션 분리 없이 폴라리스 오피스에서 모든 포맷을 열람하고 편집 가능하다. 빠른 문서 로딩 속도 등 문서작업에 최적화 된 성능을 보유했다. 기기에 저장된 파일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문서 보안성이 높다.

주진성 인프라웨어 해외영업팀 이사는 “기존 기업용 폴라리스 오피스에 이어 폴라리스 오피스 DeX 개발·공급으로 글로벌 기업, 공공 시장 확대가 본격화된다”면서 “모빌리티 업무 환경에 인프라웨어 맞춤형 오피스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