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양준혁에게 직접 야구레슨 받자…LGU+, 참가자 320명 선발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다음 달 7일까지 모집
  • 등록 2019-09-17 오전 10:06:21

    수정 2019-09-17 오전 10:06:21

지난 6월 9일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본선행사로 진행된 원포인트 레슨에서 참가자가 코치와 함께 본인의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돌려보며 교정받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프로야구의 전설 이상훈·양준혁에게 직접 야구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7일까지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참가자 32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1기 레슨은 다음 달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레전드 끝장레슨 코치진은 △‘야생마’ 이상훈 △‘양신’ 양준혁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레슨에선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 핵심 서비스 ‘홈밀착 영상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기능으로, 원포인트 레슨에는 총 30대의 카메라가 투입된다.

레슨 참가자들은 본인 투구폼·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돌려보고 코치로부터 자세히 교정받을 수 있다. 촬영한 본인의 자세 영상을 메일로 전송해 소장이 가능하다. 레슨 진행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속왕 챌린지, 타격왕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지난 6월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행사로 이상훈 전 선수를 비롯한 프로출신 코치를 초청해 일일 레슨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별도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U+프로야구 8K 초고화질 ’경기장 줌인‘ 기능 및 MLB 중계 시작과 더불어 한국 야구계 레전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야구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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