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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용노동부는 장년 고용 강조주간을 맞아 신중년의 전직 지원과 창업·사회 공헌 활동 등 인생 제2막을 위한 상담과 직업 소개 등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5060세대가 가장 궁금해 하는 재취업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부터 귀농·창업 지원까지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일대일 전문상담도 진행한다. 불안한 미래와 구직 방법을 고민하는 5060세대를 위해 생애 설계관과 상담관에서 18명의 전문 상담사가 경력 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5060세대가 실제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관련 기관도 참여했다. 새로운 직업을 위한 직업훈련, 은퇴 후 사회 봉사, 귀농·귀촌 등 5060세대의 관심이 많은 분야의 기관이 많이 참여했다.
신중년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 전문직업훈련을 실시하는 한국폴리텍대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도 참여해 최근의 은퇴자뿐만 아니라 청장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귀농·귀촌의 성공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관련 정보와 채용 기업별 모집 직종, 자격 요건, 근로 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9 신중년 인생 3모작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